홍용식 시범단 감독 “약 3개월 훈련 후 첫 공연 기대해달라”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김포시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원 학부모를 비롯해 김포시태권도협회, 김포시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며 시범단 창단을 축하했고 정하영 김포시장이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긍지와 포부를 당부했다.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창단된 ‘김포시태권도시범단’은 지난해 11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40명의 단원을 최종 선발하고 12월 예비소집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지난 3일 정식 훈련에 돌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국가대표 선수 배출 등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김포시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시범공연을 하루빨리 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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