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아시아 남자 U-18 핸드볼 선수권대회 사우디아라비아에 24-25로 패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 U-18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1조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4-25로 패하고 조 2위로 아시아 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이에 4강행을 조기 확정한 한국은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현지시각으로 12일 2조 1위 쿠웨이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일본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한국은 강준원(선산고)이 6골, 주용찬(전북제일고)이 5골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한국은 2022년 바레인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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