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동호회 무대(공연)와 부스(전시·체험) 등 펼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4 부평생활문화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부평대로 일대(부평문화로, 모다아울렛 앞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의 시민무대로 진행된다. 부평생활문화센터의 소속 동호회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르별 동호회 무대(공연)와 부스(전시·체험) 등이 펼쳐진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문화재단 소속 기관들의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이 더해져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관람, 전시·체험·이벤트부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들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bpcf/main/main.do) 및 문화도시센터 시민연대팀(☎500-2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시원해진 가을까지 열심히 준비한 동호회들의 무대를 기대해달라”며 “공연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표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