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표팀 단장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방문
상태바
캐나다 대표팀 단장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방문
  • 김성진
  • 승인 2018.10.02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나다 마지 슈에트 단장 경기전 현장 꼼꼼한 현장체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포스터.사진/조직위원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캐나다 대표팀 마지 슈에트(Margie Schuett) 단장은 지난 1일 조직위를 방문해 각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회의를 실시하고 2일에는 수영대회가 열리는 선수촌과 경기장 현장 등을 답사했다.

 캐나다 대표팀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올림픽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세계적인 수영 강국으로서 지난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도  150여 명의 대규모 대표팀을 파견한 바 있으며 캐나다 대표팀 단장 마지 슈에트는 방한 전 10여 차례의 서신 교환을 통해 일정과 자문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짧은 방문 기간 동안 좀 더 많은 정보를 교환 했다. 
   
마지 슈에트 단장은 조직위 방문 첫날(1일) 안전대책・경기기획・경기운영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각 분과 업무 담당자와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이튿날(2일)에는 선수촌과 경기장인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조선대로 이동하는 등 선수촌과 경기장의 거리 등을 파악했다.

  

특히 캐나다 아틱스틱수영 임원출신인 마지 슈에트 단장은 “매 대회마다 사전 방문을 통해 경기장 현장 상황을 꼼꼼히 체크하고 대회와 관련된 여러 사항을 사전 검토 함으로써 캐나다 대표팀이 최상의 조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 이라고 말했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캐나다 대표팀 단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각 국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조직위도 현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해 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7일에는 네덜란드 오픈워터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페리 위르트만(Ferry Weertman)선수와 마르셀 와우다(Marcel Wouda)수석 코치가 여수 경기장과 남부대 체육관을 방문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14~15일에는 영국과 호주 대표단과 캐나다 실무진이 방문할 예정으로 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각 국 연맹 또는 대표단 방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조직위 관계자는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