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별 50명씩 총 100명의 예비 스포츠 인재들 진로 탐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외 스포츠계 취업희망자를 위한 스포츠 진로 탐색 특강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29일 양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특강은 스포츠계 취업희망자의 진로 고민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과정별 50명씩 총 100명의 예비 스포츠 인재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국제와 국내 스포츠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하루씩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각 분야에 진출해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와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특강 등 실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들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특강을 위해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 막연했던 스포츠 분야 취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훗날 케이(K)-스포츠를 이끌어갈 예비 스포츠 인재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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