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서 진행
분산된 문화예술시스템 일원화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확장
분산된 문화예술시스템 일원화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확장
강동구는 풍부한 문화예술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동문화재단’을 출범하고 오는 13일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주민, 유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소속 구립도서관 5개소를 재단법인으로 통합 전환해 출범된 강동문화재단은 대규모 재건축 이후 구민 55만 명 시대를 대비한 문화예술 전담기구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문화재단 출범으로 인구 55만 시대에 걸맞은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일상에 문화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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