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문화재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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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문화재단’ 출범식 개최
  • 오승열 기자
  • 승인 2020.0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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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서 진행
분산된 문화예술시스템 일원화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확장
강동문화재단(구 강동아트센터) 전경/강동구청 제공
강동아트센터 전경/강동구청 제공

강동구는 풍부한 문화예술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동문화재단’을 출범하고 오는 13일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주민, 유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강동아트센터와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소속 구립도서관 5개소를 재단법인으로 통합 전환해 출범된 강동문화재단은 대규모 재건축 이후 구민 55만 명 시대를 대비한 문화예술 전담기구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문화재단 출범으로 인구 55만 시대에 걸맞은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일상에 문화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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