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17일부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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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17일부터 개막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4.08.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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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와 겨루기, 격파, 시범 팀 대항 등으로 진행
'2024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2024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포스터

2024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와 겨루기, 격파, 시범 팀 대항 등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7일에는 자유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과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이 열리며, 18일에는 카뎃, 어린이 A, B 띠별겨루기와 위력격파, 시범격파가 진행된다.

19일에는 주니어 겨루기가, 20일에는 시니어 겨루기가 치러진다.

겨루기는 세계태권도연맹 경기규칙(2023년 9월 1일 시행)을 따르며, 경기시간은 시니어 2분 3라운드(중간 휴식 1분), 주니어·카뎃 1분 30초 3라운드(중간 휴식 30초), 어린이(A) 1분 30초 3라운드(중간 휴식 30초), 어린이(B) 1분 3라운드(중간 휴식 30초)다.

품새 경기시간은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모두 30초에서 1분 30초며, 공인품새는 컷오프 및 토너먼트 방식, 자유품새는 컷오프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술격파는 컷오프(단계별 점수제) 방식으로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되며, 위력격파는 컷오프 방식이다.

시범 팀 대항은 컷오프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5분±10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7일에 열리며, 폐막식은 20일 시니어 겨루기가 끝난 뒤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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