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개인전 30세 이하부 3위에 올라
‘2024년 홍콩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태권도학과 배준석(2년)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5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배준석은 남자 개인전 30세 이하부 3위에 올라 홍콩 세계품새선수권대회 3인조 단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0세 이하 부에 1~8위에 입상한 선수들이 출전해 최종선발전으로 진행됐다.
한편, 하인숙(광주시태권도협회)은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 60세 이하부 3위에 올랐다.
유소년부와 청소년부, 30세 이하부를 제외한 각 부에서는 2~4위 선수들이 다시 참가 신청을 해 순위를 가려 단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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