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고 필기도구 팀이 2대 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가 마무리됏다.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가 주관한 이 대회는 행복한PC방에서 지역 중 · 고교 학생들로 이뤄진 12개 팀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 토너먼트 대회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영동군체육회 주관으로 유원대와 이수컴퓨터가 후원했다. 특히 이수컴퓨터는 대회를 기념하며 250만원 상당의 게이밍 장패드 200개를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기증했다.
이날 4강에 오른팀은 ▷미래고 박용만 팀 △영동고 기대시도웅 팀 ▷미래고 필기도구 팀 ▷영동중 재활용불가 팀이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영동고 기대시도웅 팀과 미래고 필기도구 팀이 맞붙었으며 최종 승자는 미래고 필기도구 팀이 2대 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을 한 미래고 필기도구 팀은 ▷상금 영동사랑상품권 100만 원 ▷준우승 영동고 기대시도웅 팀 50만 원 ▷3위 미래고 박용만 팀은 3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황정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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