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농구 30팀 300여 명 선수를 포함해 관계자 등 500여 명 참가
ABCT(아시안 바스켓볼 클럽 토너먼트) 아시안 유소년 농구대회가 26~28일 3일간 김해체육관과 김해학생체육관, 김해가야고, 김해 임호중 4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4강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한국을 포함한 9개국 아시안 유소년 농구 30팀 300여 명 선수를 포함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15년 필리핀-베트남 교류전을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특히 올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를 비롯한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테마파크, 국립김해박물관 방문 등 관광 일정을 포함해 아시안 청소년들에게 김해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