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제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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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제천서 개막
  • 이기수 기자
  • 승인 2024.07.2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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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영재육성을 위해 1968년 대회창설
대통령금배 우승컵 1Kg에 가까운 순금(927.5g)으로 제작
대통령금배 우승컵 1Kg에 가까운 순금(927.5g)으로 제작/사진= 이기수 기자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경향신문사와 대한축구협회주최로 7월18일부터 8월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통령금배 우승컵은 1Kg에 가까운 순금(927.5g)으로 제작됐다. 흰 대리석 위에 무궁화와 봉황이 컵을 받치고 있는 순금 우승 트로피는 백문기 전 이화여대 교수가 디자인한 트로피는 1968년 공무원 월급이 1만 원이었던 시절 150만 원을 들여 제작되었다고 알려졌다.조별예선 경기중 평택진위고대 강릉문성고 경기중 진위고 김주형선수가 선제득점하고있다

강화스포츠클럽대 원주미래고 경기. 강화스포츠클럽이 1:0으로 이겨 토너멘트에 진출했다
조별예선 경기중 평택진위고대 강릉문성고 경기중 진위고 김주형선수가 선제득점하고있다/사진= 이기수 기자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는 문체부 장관기 우승팀 서울 보인 고 2개 대회 우승팀 평택 진위고, 금강대기 우승팀이자 전년도 대회 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 등 내로라하는 고교축구 강팀들이 출전했다.

강화스포츠클럽대 원주미래고 경기. 강화스포츠클럽이 1:0으로 이겨 토너멘트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총 38개 팀이 출전하여 3~4팀 별 조별리그를 거쳐 오는 24일부터 단판 승부처인 결승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며 출전팀은 10개 조로 나눈 조별리그에서 예상대로 서울 영등포공고, 보인고, 평택 진위고는 강팀답게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한바 있으나 대통령금배 역대 최다 우승팀(6회)인 부평고는 최종예선전에서 안양공고와 2; 2 로비 겪으나 골 득실에 밀려 예선 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결승전은 8월 1일 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KBS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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