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습권 보장…권역별 청소년 학습 공간 설치
송파구는 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저렴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0년 1월 위례포레샤인 23단지 내 청소년공부방이 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1월 위례청소년공부방이 문을 열면 송파구에는 솔바람청소년독서실, 송파제일청소년독서실, 오륜청소년공부방, 삼전청소년공부방 등 5개의 청소년 학습공간이 운영되며 오는 2020년에 청소년 학습 공간 부족 지역인 오금동에 공부방을 추가 조성해 총 6개의 청소년 학습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다른 지자체의 청소년 독서실·공부방을 폐지 추세와 다른 것으로 송파구는 송파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완성되는 인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인 송파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청소년의 행복과 꿈이 이뤄지길 응원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송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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