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구정을 빛낸 우수사업 10개 선정…“원팀으로 이룬 성과”
31일 종무식서 선정 부서에 상장‧포상금 전달
31일 종무식서 선정 부서에 상장‧포상금 전달
송파구는 올 한해 시행한 구정 사업 가운데 ‘송파둘레길’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추진한 시책 중 구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업을 선정해 해당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자 전 부서에서 추천받은 22개 사업의 업무혁신·창의성, 성과, 파급효과 등을 살펴 우수 사업 10개를 선정했고 최우수는 ‘송파둘레길 조성’, 우수는 ‘송파쌤(SSEM)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남한산성 등산로 및 화장실 정비사업’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송파둘레길 조성’ 사업은 송파구의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으로 송파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4개의 하천을 하나로 잇는 21.2km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와 68만 구민, 유관기관이 ‘원팀’이 되어 올 한해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구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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