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P 10R ” 최예슬 대만전은 꼭 이겼어야 하는 경기 이겨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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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P 10R ” 최예슬 대만전은 꼭 이겼어야 하는 경기 이겨서 기뻐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4.06.25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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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예선 1차전서 승리 ... 25일 호주와 조별 예선 2차전

■ 강병수 감독

Q. 목표했던 월드컵 티켓 획득을 위해서는 오늘 대만전이 굉장히 중요했다 어떻게 준비했고 잘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A. 지난 한 달 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선수들이 수비에서 보여준 집중력은 칭찬하고 싶고 아무래도 첫 경기였던 만큼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인 점은 조금 아쉬웠다.

Q. 경기 시작하자마자 주전 가드인 정채원이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현재 상태는?

A. 팀닥터 동행하에 바로 MRI 촬영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Q. 호주와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하게 된다. 어떤 전략으로 나설 계획인지?

A. 호주는 장신 선수가 많은 팀인 만큼 그에게 맞게 우리가 준비한 수비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는 빠른 농구로 상대를 압박해보겠다.

■ 최예슬 선수

Q. 오늘 더블더블(19 득점. 10라운드)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승리 소감?

A. 목표로 하는 4강 진출을 위해서는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연습한 대로 다 나오진 않았지만,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가 자기의 역할을 했고 그걸 토대로 승리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Q. 대만전을 앞두고 감독님께서 어떤 부분을 강조하셨는지?

A. 일단 우선으로 수비를 강조하셨다. 그리고 슛이 안 들어가면 리바운드를 하면 되니까 서로 믿고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자신 있게 할 것을 주문하셨다. 

Q. 득점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블록 등 수비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번 대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으며 또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는지?

A. 대표팀은 각 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물론 찬스에서는 자신있게 해야겠지만 공격이 더 좋은 다른 선수들의 찬스를 봐주고 리바운드와 수비 등 궂은일에 집중하려고 했다.

Q. 예선 두번째 상대인 호주전에 나서는 각오 한마디.

A. 대부분 사람이 우리가 잘 거로 생각하지만 주눅 들지 않고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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