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감영배 전국동호인당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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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감영배 전국동호인당구대회' 개최
  • 최병학 기자
  • 승인 2024.06.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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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단식, 3쿠션 스카치 복식, 포켓 나인볼로 겨뤄
'제1회 전라감영배 전국동호인당구대회'
'전국동호인당구대회'

'제1회 전라감영배 전국동호인당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전주 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동호인클럽 대회 사상 역대 최고액인 총상금 7천28만 원을 두고 겨루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하는 동호인 총 2,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이 오로지 ‘당구’ 하나만을 목적으로 전주 시내에서 숙식하며 축제를 펼친다. 전주 시내 주요 당구클럽 15곳, 총 90대의 테이블이 동원된다.

‘제1회 전라감영배’의 종목은 세 가지다. 3쿠션 단식, 3쿠션 스카치 복식, 포켓 나인볼이다. 3쿠션 단식에 1,024 명, 스카치 복식에 491팀(982명), 포켓 나인볼에 128명의 동호인들이 각각 출전한다.

상금도 역대 최고액이다. 3쿠션 단식과 복식 모두 우승에 1,000만원, 준우승에 400만원씩이 주어진다. 포켓 나인볼 우승 상금은 2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0만 원이다. 세 종목 모두 공동 17위까지 총 96팀(128명)에게 상금이 돌아가 전국 동호인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1회 전라감영배’는 사상 최대 규모임에도 당구 용품업계 지원에 기대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대회경비(시상금 포함) 총 1억1,000여만 원 중 전주시에서 4,000만원, 전북특자도가 1,000만원을 각각 지원했으며 나머지는 전주시당구연맹 자체 예산으로 치르는 등 지자체와 경기단체가 힘을 합쳐 ‘대회 독립’을 실현했다.

전주시당구연맹 이열(사진) 회장은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순수한 스포츠 축제를 만들고자 업계 지원을 일부러 고사했다. 전주시와 전북특자도의 전폭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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