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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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12.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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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려
전국 단체·개인·학생부 등 56개 부문 2,500여 명 참가
지난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모습/화성시청 제공
지난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초등부 경기 모습/화성시청 제공

화성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대통령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기원‧대한바둑협회‧화성시체육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바둑대회에 전국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전국 단체‧개인‧학생부와 화성 학생부 등 56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이창호 9단을 비롯해 한·중 명사초청 페어바둑대결과 프로바둑기사 팬 이벤트, 바둑 유망주와 정상의 대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막식 단체 기념촬영/화성시청 제공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막식 단체 기념촬영/화성시청 제공

관심을 모은 개인전에서는 초등 최강부에서 대야초등학교 6학년 최민서 학생이, 중등부에서는 충암중학교 2학년 박지현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양민석 학생이 우승했다.

김석규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대회기간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가족, 대회 임직원 등의 경기관람과 숙박, 관광지 방문 등 관광이 함께 이뤄지면서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었다”며 “이번 전국바둑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경기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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