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신문 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사회봉사자 100인 선정 시상식 개최-
'제21회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7개 분야에서 활동한 사회봉사자 100인을 선정해 이들의 공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소영 부모사랑 노인복지센터장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절실한 65세 이상의 노인가정을 방문해 청소·세탁·장 보기 등의 가사와 목욕·병원방문·식사 등을 돕고 상담 등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아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노인 간호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끼는 소득 제한, 노인가정봉사원의 부족한 대우 등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히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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