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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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5일 개막
  • 김우진 기자
  • 승인 2024.05.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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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는 21개 종목, 중학부는 36개 종목 겨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초등부는 21개 종목(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씨름, 유도, 검도, 양궁, 체조,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골프, 바둑, 에어로빅), 중학부는 36개 종목(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양궁, 사격, 체조, 하키,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근대3종, 롤러, 카누, 조정, 볼링, 요트, 철인3종, 골프, 바둑, 승마, 에어로빅)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인천은 에어로빅(초등부·중등부)과 근대3종(중등부)을 제외하고 총 1121명(선수 941(초등 325, 중등 616), 임원 1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우선 단체 종목에서 광성중학교(인천유나이티드 U15)이 2019년 제49회 대회 이후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효성중학교는 핸드볼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효성중학교는 2022년 51회 대회에서 은메달, 올해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지만 이번만큼은 반드시 시상대 맨 위에 서겠다는 각오다.

개인 종목에서는 2023년 전국초등연맹대회 7대 대회 중 6개 대회에 나서 모두 1등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태권도계의 떠오르는 샛별’ 심하윤(한길초)이 정상을 노린다. 이밖에 자전거의 강윤채(계산여중), 사격 김주원(관교여중) 등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앞서 인천은 사전경기로 치러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박승택(청천중)이 12일 전라남도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체조 안마에서 12.960을 획득, 시상대 맨 위에 서며 인천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은 “인천의 꿈나무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앞서 대한체육회와 각 시·도 교육청은 2018년 47회 대회부터 '어린 학생들이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롯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홈페이지나 대회 현장 상황실에서 순위를 매기는 행위를 금지시켰다.

홈페이지를 통해 소년체전 관련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한체육회 역시 시·도별 종합 순위 등 한 눈에 서로를 비교할 수 있는 내용은 게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48회 대회까지는 각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관행을 버리지 못하다 2021년 50회 대회부터 공식 메달 집계 및 시도별 순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더이상 소년체전은 오로지 메달을 따고자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무대가 아니라 어린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연습하고 훈련한 자신의 실력을 펼쳐보이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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