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다정하게, 마음이 먼저 듣는 음악
6월, 아름다운 선율로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6월, 아름다운 선율로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돌아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 <Gentle Mind>를 준비중에 있다.
매년 가슴 따뜻한 선율과 함께 선물처럼 찾아오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의 타이틀 ‘Gentle Mind’로, 2009년 발표한 앨범 [Piano Affection]에 수록된 곡 ‘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차용했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오래전 잊고 지낸 애틋한 감정을 되살리며, 잠시나마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콰르텟과 함께 현악과 관악의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다정한 위로를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녹여주는 여름날 밤의 아름다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내한 25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또한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자연이 주는 감동과 사람 사이의 은은한 사랑을 담아 추억에 잠기게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하는 그의 음악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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