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KTK 총재배 챔피언쉽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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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KTK 총재배 챔피언쉽 선발전 개최
  • 오승열 기자
  • 승인 2019.12.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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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인본부 황금메달타기 생활체육대회 병행
21일 오전 10시 인천 정풍빌딩 5층 팀승룡짐에서 개최된 '제8회 KTK 총재배 챔피언쉽 선발전 및 생활체육격투기대회' 경기 모습

제8회 KTK 총재배 챔피언쉽 선발전 및 생활체육격투기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인천 정풍빌딩 5층 팀승룡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축사를 하는 김덕진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총재
축사를 하는 김덕진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총재

이번 대회는 KTK 경인본부 인천팀승룡이 주최,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가 주관했고 주트코리아와 온누리병원, 나눔노인복지센터 등이 후원했으며 챔피언쉽 선발전과 함께 병행된 생활체육격투기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여성 격투기들의 참전이 눈길을 끌었다.

대회가 진행된 팀승룡짐 내부 모습
대회가 진행된 팀승룡짐 내부 모습

김덕진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총재는 축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멀리서 이곳 경기장을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과 대회 관계자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임직원들과 열심히 노력 중이니 선수들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한국 입식 격투기 발전을 위해 힘내자"고 말했다.

대한민국 입식격투기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KTK 임직원들과 챔피언들
대한민국 입식격투기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KTK 임직원들과 챔피언들

과거에는 '격투기'를 말하면 대부분 입식격투기를 생각했으나 현재는 일본 K-1과 Pride의 몰락 이후 미국의 UFC를 필두로 서브미션 등 그라운딩까지 접목한 이종격투기를 떠올리고 있는 현실에서 입식격투기만의 화끈함과 속도감을 잃지 않는 KTK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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