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북단 빛 축제 12.21.~12.22.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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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북단 빛 축제 12.21.~12.22. 이틀간 개최
  • 오금택 기자
  • 승인 2019.12.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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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북단 빛 축제“DMZ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2일(일) 고성군 현내면 명파마을과 명파해변에서 개최
“DMZ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포스터
“DMZ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포스터

 

강원도 고성군이 12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한반도 DMZ 평화 대행진이란 구호를 달고 대한민국의 최북단인 고성에서 'DMZ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일차인 21일에는 공식행사는 17시에 시작되고 명파초등학생과 캐롤합창, 환영사, 트리 점등식, 포에라마 댄스 공연, 효린과 스윗소로우, 멋진녀석들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2일차 22일엔 10시부터 한반도 평화정착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염원하는 산타워크(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명파해변에서 명파마을까지 1,004m 구간엔 각종 조명, 벽화, 조형물, 포토등을 곳곳에 설치하여 겨울밤 가족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빛의 공간을 연출하며, 명파해변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산타오피스를 오픈하여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낼 수 있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씰 전시물도 감상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스탬프 투어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경품도 받을수 있다. 또한 이색적인 사투리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다양한 뮤지션의 버스킹 공연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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