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 ‘사랑의 쌀’ 2,6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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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사랑의 쌀’ 2,600포 전달
  • 이진희 기자
  • 승인 2019.12.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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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동주민센터·복지시설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
참석자들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가 20일 오전 10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찾아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쌀’ 2,600포(10kg/포, 7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안교회 성탈절 사랑의 쌀 나누기
동안교회 성탈절 사랑의 쌀 나누기

구는 ‘사랑의 쌀’을 14개 동주민센터와 12개 복지시설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동안교회 추천자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한 동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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