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포츠 재능 나눔 라지 볼 탁구 강습회 및 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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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포츠 재능 나눔 라지 볼 탁구 강습회 및 대회’ 성황리 마무리
  • 김일복 기자
  • 승인 2019.12.20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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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볼 탁구 강습회 및 대회 총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
라지 볼 강습회을 실시하고있다.
라지 볼 강습회 모습

‘2019 스포츠 재능 나눔 활성화 라지볼 탁구 강습회 및 대회’가 지난 7일 하루 동안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강습회 참가자 100명, 대회 참가자 10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습회 및 대회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라지볼 탁구 강습회는 시니어를 위해 보급된 라지볼 탁구의 기초를 다지고 빠른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강습으로 운영됐다.

특히 현직 라지볼 탁구 지도자 및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라지볼 탁구 대회는 3복식 단체전(선수 3인)과 개인전 복식(선수 2인) 예선전 및 본선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 별 경기는 혼성 1~4부, 남자 5~6부, 여자 5~6부, 혼성 초심부로 팀이 구성되어 진행됐다.​
 
경기는 3팀이 예선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가린 뒤,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전 2경기 선승제로 승리팀을 결정하여 단체전 및 개인복식 종목별, 부수별로 치열한 경쟁 끝에 순위가 가려졌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라지볼 탁구 강습회 및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알리는 한편 지속적으로 참여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운영하여 동호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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