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10월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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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10월 내한공연
  • 이낙용기자
  • 승인 2024.04.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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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파파노 경 수석 지휘자 취임 후 선보이는 첫 아시아 투어
21세기 클래식을 대변하는 가장 센세이셔널한 피아니스트 유자 왕의 협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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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0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런던 심포니 - 안토니오 파파노 & 유자 왕>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예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제작극장으로서 매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기획 및 유치해왔으며, 특히 지난 23년에는 뮌헨필과 지휘자 정명훈,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내한공연으로 초단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2024년 세종오케스트라시리즈로는 영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무대로 서울 시민들에게 최고의 클래식 콘텐츠를 선사한다. 

1904년 설립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LSO)는 영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최정상 교향악단이다.
1904년 설립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LSO)는 영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최정상 교향악단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최고의 음악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1904년 설립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LSO)는 영국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최정상 교향악단이다. 런던 심포니는 명예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 수석 객원 지휘자 자난드레아 노세다 및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 계관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 등과 같은 명실공히 최고의 지휘자들과 꾸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런던 바비칸 센터 상주 오케스트라로 학습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LSO 디스커버리(LSO Discovery)를 운영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셰이프 오브 워터> 등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여 말 그대로 생동하는 오케스트라로서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있다.

오페라 레퍼토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안토니오 파파노 경
오페라 레퍼토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안토니오 파파노 경

런던 심포니는 2024/25 시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지닌 지휘자이자 특히 오페라 레퍼토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안토니오 파파노 경을 상임으로 발탁하여 또 한 번의 도약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0월 진행될 내한공연은 안토니오 파파노 경의 상임 지휘자 취임 이후 런던 심포니와 갖는 첫 아시아 투어로 그간 런던 심포니와 파파노 경이 쌓아온 수차례의 객원 지휘 경험과 앨범 녹음 작업을 통한 완벽한 호흡을 직관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21세기 클래식 음악계 중심에 우뚝 선 피아니스트 유자 왕
21세기 클래식 음악계 중심에 우뚝 선 피아니스트 유자 왕

 

2024 그래미 어워즈 클래식 악기 솔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21세기 클래식 음악계 중심에 우뚝 선 피아니스트 유자 왕의 협연이 이번 내한공연 1부에서 펼쳐진다. 파이낸셜 타임스로부터 “그녀의 테크닉적 여유, 다채로운 색채감과 순전한 힘의 조합은 언제나 놀라웠으나, 최근 더욱 깊어진 음악성은 청중을 단숨에 작곡가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강렬함이 있다.” 라는 평을 받은 유자 왕은 오는 협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4번’ 연주로 폭발하는 에너지와 탁월한 무대 매너로 다져온 화제의 피아니스트에서 한층 무르익은 내면의 음악성까지 갖춘 진정한 건반 여제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유자 왕은 바흐트랙에서 선정한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활동이 많았던 피아니스트 중 4위에 올라 그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LA 필하모닉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집을 녹음한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실황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2부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 Titan’이 연주된다.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가 착수부터 최종 수정의 과정까지 무려 약 15년에 걸쳐 한 땀 한 땀 빚어낸 곡으로, 젊은 날의 그가 품었던 희망 그리고 절망을 절절히 토해낸 자기 고백적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 음악감독이자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명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오페라 레퍼토리로서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로 정평이 난 안토니오 파파노 경이 런던 심포니와 함께 풀어낼 말러 교향곡 1번의 음악적 서사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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