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일 시드니,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려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에 한 걸음 더 전진해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에 한 걸음 더 전진해
대한요트협회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2019 세일 시드니’에서 우리나라 요트간판 하지민 선수가 우승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 세일 시드니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시작해 15일에 종료됐으며 총 13척이 참가한 레이저급에서 하지민 선수는 세계랭킹 2위인 호주선수 핀 알렉산더 및 세계랭킹 9위인 미국선수 크리스 버나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9 세일 시드니 대회를 마친 하지민 선수는 오는 27일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해 2020년 1월 1일 개최 예정인 ‘오스트리안 챔피언쉽’ 및 2020년 1월 17일부터 개최 예정인 ‘세일 멜버른 보트 경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요트간판 하지민 선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이 직접 공항에 나가 하지민 선수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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