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미래, 8강전서 충남천안시티와 겨뤄
평택진위FC와 시흥 서해고가 제54회 부산 MBC 전국고교축구대회서 4강에 진출했다.
평택진위는 26일 경남 양산 디자인공원에서 열린 대회 8강전 경기서 경희고를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평택진위는 세종미래FC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세종미래는 8강전서 충남천안시티를 접전끝에 2-1로 제압했다.
또 서해고는 8강전서 K리그2 부산아이파크 U18인 개성고를 접전끝에 0-0으로 비긴뒤 승부차기서 5-4로 힘겹게 꺾었다.
서해고는 대전하나시티즌 U18인 충남기계공고와 결승 길목서 만났다.
지난 대회 우승팀 수원FC U18은 8강전서 충남기계공고와 접전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한뒤 승부차기서 3-4로 아깝게 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성남 풍생고는 27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서 열린 제25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서 3위를 차지했다.
풍생고는 준결승서 오산고에 0-1로 아쉽게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주 북내FC는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준결승서 전주 영생고에 1-4로 져 3위에 올랐다.
이밖에 2024 춘계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전서 수원 매탄고는 영덕고에 승부차기서 3-4로, 안산FC U18은 중경고에 0-3으로, 김포 통진고는 충남서산FCU18에 1-3으로 각각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용인축구센터 U15는 2024 금석배전국중학생축구대회 준결승서 둔촌중에 1-2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