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최
상태바
수원시,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최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12.11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수원시·환경부, 실무회의 열고 일정 확정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실무단과 이범선 환경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담당자, 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실무회의 모습/수원시청 제공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실무단과 이범선 환경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담당자, 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실무회의 모습/수원시청 제공

수원시는 41개국 환경장관 등이 참여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이 내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실무단과 이범선 환경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담당자, 환경부·수원컨벤션뷰로 관계자 등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일정을 협의했다.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로 아·태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환경 현안을 논의하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2021년 파리협정체제 출범에 따른 전 지구적인 환경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아태지역을 넘어 세계 환경정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