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보충식품 제공
소득수준 등 기준에 맞을 경우 구 보건소로 신청 가능
소득수준 등 기준에 맞을 경우 구 보건소로 신청 가능
서울 용산구는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생리적 혹은 환경적 요인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진 주민에게 일정기간(6개월~1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 건강을 증진시키는 보건서비스를 말하며 올해 용산구민 200명이 참여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용산구민 중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지원, 정기적 영양평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구민 200명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 관리를 받았다”며 “내년에 관련 예산을 더 확대한 만큼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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