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교향악단…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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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교향악단…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개최
  • 오승열 기자
  • 승인 2019.1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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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선사하는 ‘겨울 낭만’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해 관람 가능
지난 24회 정기연주회 모습/송파구청 제공
지난 24회 정기연주회 모습/송파구청 제공

송파구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 주제는 ‘겨울 낭만’으로 양일오 지휘자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최초 클래식 연주자인 문정재 피아니스트가 협연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이어지는 연주회의 하이라이트인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대미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선보이며 낭만파 음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김기범 문화체육과장은 “클래식 악기가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쌀쌀한 겨울, 주민들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이 참석하셔서 낭만 가득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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