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홍 회장 "축구장 4면, 야구장 2면을 건립하고자 진행 중"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4번 길 코오롱사이언스밸리 608호에서 지난 6일 오후 6시에 김정남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과 지역 기관장 등 2백여 명의 축구 관계들이 내·외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한국다문화체육회 설립 선포식 및 장애인 축구협회 다문화 축구협회 사무실 개소식이 거행됐다.
이날 강석홍 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창단하는 다문화 체육회는 대한민국 산업현장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헌신을 다하는 직장인들이 각종 스포츠를 통해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신체·정신적으로 나약해해져 있는 유·청소년들을 운동장으로 인도하고 장애인들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시점에 실버 인구를 포함해 여성과 외국에서 온 다문화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본 협회를 창단하오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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