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강시민 이벤트광장서 출발
눈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눈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가 7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제2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직장인·한강시민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와 한국마라톤TV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신한은행. 모두투어. 대한문화역사탐구협회.지역신문협회.한국생활체육뉴스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풀· 하프·10km· 5km코스로 총 4개 부문에 2천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함께 했고 출발 전 마라톤과 관련된 퀴즈를 하며 상품을 증정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준 참가자들을 위한 즐거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참가자와 가족·지인들의 편의를 위한 간식 제공, 넓은 탈의실 마련과 화장품 증정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대회의 막바지에는 각 부문 별 1·2·3위에게 상장과 트로피, 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개최됐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라톤 대회라는 취지에 맞게 모든 참가자들에게 완주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이규운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마라톤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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