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사랑방 40개소 직접 방문해 1,000여명의 어르신께 안전교육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대처,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등 배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대처,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등 배워
강동구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사랑방 40개소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 20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각종 안전사고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고 행정안전부 등록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지역 내 위치한 40개의 어르신사랑방에 직접 방문해 금융사기 대처법,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낙상사고 예방,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맞춤형 순회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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