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이 2일 오후 1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국민행복나눔 공동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덕룡 명예대회장(前 민주평통수석부의장), 이석현 대회장(6선 국회의원), 이정엽 시사연합신문사 회장, 김영준 조직위원장(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과 인기가수 배일호, 현숙 등 각계의 다양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나눔 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우리나라의 번영과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정엽 시사연합신문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진국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따뜻한 ‘봉사와 나눔의 마음’을 갖는 것은 단순한 개인적 정감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는 우리를 더욱 행복하고 더욱 선진문화국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열 기자 droh8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