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숲사랑총연합회, 1주년 송년회 개최 및 공로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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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숲사랑총연합회, 1주년 송년회 개최 및 공로자 표창
  • 조균우 기자
  • 승인 2019.12.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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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년 전국단위 14개 지역 총재와 26만 명의 회원들로 구성-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 이송암 총재는 축사를 하고있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 행사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제이아트웨딩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1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라를 위해 산림보호와 봉사활동을 펼친 산림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더불어 2019년 산림녹화 활동 추진성과 영상 보고를 시작으로 한해 활동 사항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우수활동 회원들에게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산림청장상에는 이송암 총재가 수상했으며 공로대상 이항만 상임고문, 광주시장상 이재승 외 5명이 수상했고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산 행정에 기여하고 자발적 봉사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해 서부지방산림청장상을 이광일, 이승규, 김옥룡 등이 수상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광주광역시 양유교 주변에 국화동산을 만들어 국화공원이라는 명소를 제공했으며, 11월에는 7년생 무궁화 나무를 심어 내년부터 천변에 다양한 무궁화 꽃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송암 총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산불 예방과 홍보, 숲 관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한번 숲이 타버리면 100년이 걸린다. 겨울철 산불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숲을 사랑하자며 "무궁화 나무와 편백 나무를 한그루씩 심는 운동을 전개하자"고 덧붙였으며 "연합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강조하고 우리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립 1년 만에 전국단위 14개 지역 총재와 26만 명 회원을 모집한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총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2018년 9월에 창립해 1년 만에 전국단위 14개 지역에서 총재와 26만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산림청 산하 가장 규모가 큰 단체로 산불 예방 사회봉사활동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큰 단체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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