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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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토론회' 개최
  • 문순옥 기자
  • 승인 2019.11.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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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지도자 근로조건 실태와 정규직 전환 강조-
생체지도자 처우개선 간담회을 하고있다.
생체지도자 처우개선 간담회을 하고있다.

대안신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한 생활체육지도자의 바람직한 정규직 전환 모델을 마련하고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정규직 전환 방향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안신당 최경환, 바른미래당 김수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공공연대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30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와 생활체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이영훈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로조건 실태와 정규직 전환의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으며,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민간위탁직종의 바람직한 정규직 전환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정문현 교수(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이직률과 장기근속의 필요성, 근속보상과 업무성과와의 상관관계를 강조했다.
 
홍명화(충주시), 전나미(장성군) 생활체육지도자는 생활체육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근로조건의 실태를 꼬집으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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