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안양대학교 특강서 평화통일·밝은 청년미래 염원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 마술사가 지난 26일 오후 3시 안양대학교 아리관 소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주최로 열린 통일특강에서 30분간 화려한 마술쇼를 펼쳤다.
안양대학교 김연화 복지행정연구소장과 민주평통 안대종 안양시협의회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사로 김갑식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초대돼 ‘최근 북한정세와 새로운 한반도 구상’이라는 주제로 60분간 강의와 질의응답시간도 진행됐다.
마술쇼에서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마술과 함께 분단의 고통을 달래기 위한 불 퍼포먼스, 마지막으로는 신문지로 스토리텔링 마술을 보여주며 평화와 희망을 전했다.
함현진 마술사는 “안양대학교 91학번 선배로써 후배들 앞에서 평화와 통일의 희망마술쇼를 펼쳐서 기뻤다”며 “하루빨리 평화통일의 시대가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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