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45위에서 38위로 오르며 세계골프랭킹 7계단 상승
호주 교포 이민우(사진)가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에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41점을 받아 지난주 45위에서 38위로 오르며 세계골프랭킹을 7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의 남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6일 호주프로골프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공동개최한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프로 통산 4승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지난주와 같은 11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욘 람(스페인)이 3위를 차지하는 등 톱10 선수들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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