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드롱, PBA 투어 출전 허용 관련 가처분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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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PBA 투어 출전 허용 관련 가처분 신청 기각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11.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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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규정으로 사회 관념상 현저히 타당성을 잃은 조항이라 보기 어렵다"
프레드릭 쿠드롱
프레드릭 쿠드롱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PBA)를 상대로 제기한 PBA 투어 출전 허용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지난 17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쿠드롱이 요청한 'PBA투어 출전 참여'에 대한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PBA 선수등록 규정은 PBA리그의 선수등록에 관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된 내부규정으로 사회 관념상 현저히 타당성을 잃은 조항이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쿠드롱의 프로당구계에서의 지위, 계약 교섭 과정과 협상 결렬의 경위, 쿠드롱의 요구 조건의 내용, PBA 리그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PBA는 쿠드롱이 팀리그 출전 계약조건 협상이 결렬된 이후 개인 투어의 선수등록규정(제8조 4항 - 드래프트 행사로 구단에 지명된 선수는 반드시 해당 구단과 선수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PBA는 개인투어 출전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에 따라 쿠드롱의 개인투어 출전을 제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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