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상태바
유해란,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10.04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4타 치고 우승
유해란
유해란 선수

유해란(22)이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했다. 

유해란은 최종합계 19언더파 194타를 치고 우승하여 34만5000달러(한화 약 4억7000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성과는 올해 20번째 대회이자 통산 26번째 대회 만에 우승과 함께 이번 시즌 한국 선수의 세 번째 우승으로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신인왕 수상 가능성을 더욱 높여 리네아 스트롬(스웨덴은)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