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결승에서 중국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 압승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지난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대표팀은 이번 경기 결승에서 중국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0 압승을 거둬 29년 만의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 배드민턴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제패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처음이자 역대 통틀어 두 번째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에서 중국에 1-3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고 200년2 부산 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하면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또 2006 도하, 2010 광저우 대회에서는 중국을 준결승전에서 만나 모두 0-3으로 완패해 결승진출마저 실패했고 2014 인천 대회 결승전에서도 중국에 패했다.
이번 우승은 그만큼 값진 것으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직전 대회 부진을 설욕하고 새로운 최강자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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