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배준호→최석현 득점
‘아프리카의 돌풍’ 나이지리아와 2회 연속 4강 진출 일전
‘아프리카의 돌풍’ 나이지리아와 2회 연속 4강 진출 일전
한국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 진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일 아침(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의 16강전서 ‘수원의 아들’ 이영준(김천 상무)과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의 연속골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년전 폴란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오는 5일 오전 2시30분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2대0으로 꺾은 ‘아프리카의 돌풍’ 나이지리아와 같은 장소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사진=홈피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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