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번 대회에는 13세, 16세, 19세 이하의 남녀부를 포함하여 6개 부문에서 5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푸마 코리아는 이 대회를 통해 팀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배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이 대회를 통해 유소년 배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배구 스포츠 리그와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을 병행하고 있고 생활체육에서 출발하여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유·청소년 리그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이낙용기자 nakyong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