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농구대회 ‘2023 WINNER BALL’ 6월 17일 개막
상태바
3대3 농구대회 ‘2023 WINNER BALL’ 6월 17일 개막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5.26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등부 각 24팀, 고등부 16팀, 대학일반부 32팀, 스페셜게스트 4팀 등 80개 팀 참가
‘2023 WINNER BALL’ 포스터
‘2023 WINNER BALL’ 포스터

올림픽 정식종목인 3대3 농구대회 ‘2023 WINNER BALL’이 다음 달 17일부터 이틀간 수원 화성행궁 앞 광장 위너볼 특설 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위너볼 3x3 농구 대회’는 농구를 통한 지역 내 학생들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 제공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1997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는 초·중등부 각 24팀, 고등부 16팀, 대학일반부 32팀, 스페셜게스트 4팀 등 80개 팀이 참가하며, 부대행사로 총 8개 팀이 참여하는 힙합 경연(랩 배틀)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경기는 양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 배너, 금메달이 주어지며 대학일반부는 100만원, 고등부는 50만원의 시상이, 초·중등부는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은 대학일반부 50만원, 고등부 30만원의 시상금을, 초·중등부 3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하며 우수선수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시상한다.

참가접수는 스포츠매칭앱 ‘위플레이’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대진추첨은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