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전문 교육 제공

서울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시니어 영화학교 2기’ 모집 기간을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영화학교’ 는 연기와 영화제작에 열정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해 배우로서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여가활동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연기와 영화실습으로 나뉘며 ‘연기실습’은 ▲연기이론(호흡과 발성 ,독백) ▲대본분석 ▲즉흥연기 ▲카메라 연기 ▲프로필 촬영으로 구성되며, ‘영화실습’은 ▲영화제작이론 ▲영화촬영 및 상영회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교육기간은 연기실습 6월~8월, 영화실습 9월~11월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본 과정 수료 후 수강생들에게는 시니어 영화학교 심화과정 수강 및 센터 자체 영상물 제작 시 배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니어 영화학교 2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일까지 센터 공식 이메일 주소(dsnfilmart@gmail.com)로 온라인 신청 또는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 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으로 수강료는 연기실습 25,000원, 영화실습 30,000원이다.
모집일정, 수업내용 등 관련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또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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