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숲속콘서트 ‘헝가리 음악 특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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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숲속콘서트 ‘헝가리 음악 특집' 개최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5.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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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리스트, 바로톡, 코다이’의 이야기를 클래식 인문학 이야기
숲속콘서트 ‘헝가리 음악 특집' 포스터
숲속콘서트 ‘헝가리 음악 특집' 포스터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5월 31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 ‘헝가리 음악 특집(클래식 친구만들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관 기획 ‘충북-헝가리 국제교류전’연계로 진행되는 콘서트다. 작곡가 신만식의 기획과 연출로 헝가리를 대표하는 작곡가 ‘리스트, 바로톡, 코다이’의 이야기를 클래식 인문학으로 이야기하고 그들의 대표 작품들을 피아니스트 윤소영과 더블베이스트 최윤호의 연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리스트의 라캄파넬리의 도입부와 전통민요인 청춘가를 접목하여 작곡된 작곡가 신만식의 ‘청춘가를 위한 랩소디’를 시작으로 헝가리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이야기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피아니스트 윤소영은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연주 박사학위 및 신시내티 음악대학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졸업했고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위솔리스트, 플러스 챔버그룹 단장을 맡고 있다. 더블베이시스트 최윤호는 현제 서울예고 1학년에 재학중이며 Franz Schubert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Gold Medal, String Competition Online 1위, Fanny Mendelssohn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를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연주자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으로 세계적인 헝가리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헝가리 음악의 정수를 더 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의 사전 신청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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