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하여 지역 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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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하여 지역 경제 살린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5.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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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째주에만 4개의 체육대회 열려
제8회 강원CBS배 목회자 테니스대회
제8회 강원CBS배 목회자 테니스대회

횡성군이 계절의 여왕 5월,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하여 지역 경제에 봄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5월 4째주에만 4개의 체육대회가 열린다. ▲제9회 강원CBS배 목회자 테니스대회(5월 22일)를 시작으로, ▲제13회 강원도 시각볼링 동호인 생활체육대회(5월 26일), ▲태평양 전역 슬로우 피치 소프트볼대회(5월 26일), ▲2023 횡성오픈 쇼크온더코트 테니스대회(5월 27일)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3개 대회는 횡성군의 보조금 지원 없이 시설 대관만으로 열리는 대회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횡성군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설 대관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선 19일과 20일에는 2023년 회장기 전국 소프트볼대회와 제34회 강원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대회마다 선수·가족·대회 관계자·임원 등 많은 인원이 지역을 찾고 있는 만큼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을 통한 대회 유치 뿐만 아니라, 시설 대관을 통한 동호인 대회 등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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