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에서 뒤집기로 앞서간 뒤 두 번째 판에선 발뒤축걸이로 승기 따내

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21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전도언(의성군청)을 3-0으로 누르고 2년 연속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김기수는 첫판에서 뒤집기로 앞서간 뒤 두 번째 판에선 발뒤축걸이로 승기를 따냈다.
세 번째 판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들배지기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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