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호남대 4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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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호남대 4개 메달 획득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5.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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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남자사브르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 45-42로 꺾어
제4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제4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제41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호남대학교 펜싱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호남대 펜싱부는 지난 9~12일 충남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사브르개인전 1위, 남자사브르단체전 1위, 여자사브르개인전 3위, 남자에빼개인전 3위에 각각 입상했다.

박정호·박성범·유수근·주진현으로 구성된 호남대 남자사브르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45-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박정호(3년)는 남자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대전대 김재원을 15-1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승주(4년)는 여자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주는 준결승전에서 동의대 장지원에 13-15로 졌다.

한정민(1년)은 남자에뻬 개인전 준결승에서 대전대 김정범에게 12-15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병진 호남대 펜싱감독은 “5월초 싱가포르 해외전지훈련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귀국후 곧바로 대회에 출전해 피로감이 클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고른 입상으로 저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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