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 획득
광주체육중·고등학교 조정부가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무더기로 메달을 쓸어담았다.
광주체육중·고 조정부는 지난 13~15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중 노효림(2년)이 여중부 싱글스컬(1X) 결승에서 4분15초78로 1000m 결승선을 통과해 황서빈(충북 칠금중)의 4분21초92보다 6초 차 앞선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체중 박준호와 박성빈(이상 3년)은 남중부 더블스컬(2X) 결승에서 3분26초32로 1위 엄궁중(3분24초14)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중 이수아와 권지영(이상 1년)은 여중부 더블스컬(2X) 결승에서 4분18초37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광주체고 김지선(1년)과 서예서(2년)는 여고부 경량급더블스컬(L2X) 결승에서 7분48초37로 인천체고(8분02초41)와 예산여고(8분10초45)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체고 김지선·서예서·김승현(2년)·김정민(2년)은 여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2위 호산고의 7분31초63보다 20초 차 앞선 7분11초12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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