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과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공동제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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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과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공동제작 업무협약 체결
  • 이기수 기자
  • 승인 2023.05.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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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
공동제작 업무협약
공동제작 업무협약

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한 것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김포아트홀, 하남문화예술회관, 안성맞춤아트홀, 오산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당진문예의전당과 공연 제작사 에이치제이키즈(주)가 함께 마당극 형식의 뮤지컬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각 공연장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문화사업 공동 개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의 공동 제작 및 지역별 순회공연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우리 문화의 원천을 뮤지컬 무대에 담아 조선 최고의 이야기꾼 선발과정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보여주며 화려한 무대기술과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포에서 공연 제작 시스템 구축으로 제작극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우수 공연을 제작·배급한 만큼, 앞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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